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1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이마르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네이마르 개막전의 2골에 이어 다시 2골을 몰아치면서 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4골)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그의 배우 겸 모델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도 커진 것.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마르케지니는 1995년생으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 출신이다. 브라질 TV드라마 '가족'(Em Fam¤lia)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잡지 표지 모델, 다수의 드라마와 단편 영화에 출연했다.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월드컵 개막전에서 2골을 넣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 친구 마르케지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놨다. 네이마르는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사랑한다(Te amo preta )"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네이마르와 그의 어깨에 기대어있는 연인 마르케지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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