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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에일리, “소녀시대 티파니와 친구”… 정경호 ‘당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6 13:46
2014년 6월 26일 13시 46분
입력
2014-06-26 11:05
2014년 6월 26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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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에일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화면 촬영
‘도시의 법칙’ 에일리
가수 에일리와 배우 정경호가 그룹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25일 방송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일자리를 찾아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일리와 정경호는 뉴욕하우스 관리인 앤서니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에일리와 앤서니는 미국 뉴욕 페이스 대학교 동문으로 급속도로 친해졌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앤서니는 그룹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이에 에일리는 “나 티파니랑 친구다”고 말했고 앤서니는 “진짜?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에일리와 앤서니의 대화를 듣던 정경호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앤서니는 정경호에게 “형도 소녀시대랑 친구예요? 소녀시대 멤버는 아니겠죠?”라고 물었다.
정경호는 “내가 거기 합류를 왜 해”라고 대답했고 앤서니는 “여자들 싫어요?”라고 되물었다.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 사실을 모르는 앤서니는 고개를 갸웃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은 1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도시의 법칙’ 에일리와 정경호를 본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에일리, 너무 웃겨” “‘도시의 법칙’ 에일리, 당황했겠다” “‘도시의 법칙’ 에일리, 앤서니 놀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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