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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도경완 “장윤정과 연애 당시 조세호 떠봤더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6 13:22
2014년 6월 26일 13시 22분
입력
2014-06-26 13:22
2014년 6월 26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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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도경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해피투게더3' 도경완, 조세호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과의 연애 시절 개그맨 조세호와 얽힌 에피소드를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아내 장윤정과 관련해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인 개그맨 조세호와 얽힌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과의 연애 당시 우연히 장윤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이랑은 잘 지내고 있느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들의 연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조세호는 도경완 아나운서를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고, 이를 들은 MC들과 출연진은 모두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
또 도경완 아나운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경험이 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할 때 반 배치고사를 너무 잘 보는 바람에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힘들어 자퇴를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은 26일 밤 11시15분.
'해피투게더3' 도경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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