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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경완 아나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6 13:28
2014년 6월 26일 13시 28분
입력
2014-06-26 13:28
2014년 6월 26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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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도경완
도경완 아나운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했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아나운서 특집' 녹화에 조우종, 가애란, 조항리 등과 함께 출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도경완은 고등학교를 자퇴에 대해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아니었다"면서 "고등학교 입학할 때 반 배치고사를 너무 잘 보는 바람에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힘들어 자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이어 "홀로 호주로 건너 가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며 생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때 호주에서의 방황을 끝내고 돌아온 후 파일럿이 되고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한 번에 공군사관학교까지 합격한 사실을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 방송은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도경완 아나운서, K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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