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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곽정은 요물, 조선시대 살았으면 옥살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8 10:51
2014년 6월 28일 10시 51분
입력
2014-06-28 10:50
2014년 6월 28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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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마녀사냥' 성시경
'마녀사냥' 성시경이 칼럼니스트 곽정은에게 '요물'이라고 독설을 날려 화제다.
27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생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곽정은과 배우 하석진은 같은 상황을 연기로 표현했다. 제자 역 하석진이 "남자친구 계속 만나실거냐. 제가 더 잘할 수 있다"라고 하자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고 도발적인 멘트를 남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성시경은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 걸로"라며 곽정은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성시경 발언에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성시경, 곽정은 요물이라니 빵 터졌다" "'마녀사냥' 성시경, 멘트가 찰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 성시경.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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