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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종영, 조재현 최후 “나라의 주인은 백성”… 시청률 19%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30 10:15
2014년 6월 30일 10시 15분
입력
2014-06-30 09:59
2014년 6월 30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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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종영 사진=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화면 촬영
‘정도전’ 종영
KBS1 ‘정도전’이 종영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30일 발표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50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9.0%를 기록했다. 이는 28일 방송된 49회보다 2.4%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조재현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정도전은 이방원(안재모 분)의 칼에 죽임을 당하면서도 제 뜻을 굽히지 않았다.
정도전은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다. 백성이 살아있는 한 민본의 대업은 계속 될 것이다”고 말한 뒤 숨을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텔킹’은 전국기준 시청률 9.9%를 기록했고 MBC ‘끝없는 사랑’은 전국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한편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은 총 50부작으로 마지막 회가 2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됐다. 후속작으로는 6부작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이 방송된다.
‘정도전’ 종영과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정도전’ 종영, 정말 잘 만들었는데” “‘정도전’ 종영, 아쉽다” “‘정도전’ 종영, 재밌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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