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정도전
KBS1 정도전이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가운데, 배우 이광기가 소감을 전했다.
권문세족이 되고 싶었던 사대부이자 수구파의 태두 이인임(박영규 분)의 정치적 수제자 하륜역을 맡았던 이광기가 마지막 촬영을 끝낸 후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광기는 “그동안 정도전을 사랑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함께한 배우들도 행복했습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생 하륜이옵니다. 이만 안뇽!”이라는 깜찍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기는 극 중 하륜의 분장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정도전’은 총 50부작으로 막을 내렸으며, 후속작으로는 6부작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이 방송된다.
사진 = 종영 ‘정도전’ 이광기, 이광기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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