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인도네시아 재력가와 2월 이미 혼인신고 ‘2살 연하 돌싱男’

진제공=비비안수 웨이보

비비안수, 2살 연하 돌싱 재력가와 비공개 결혼

비비안수 결혼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2살 연하의 기업 CEO와 결혼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원펑과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비비안수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내날 23일에는 비비안수의 나라인 대만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파티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비비안수의 신랑 리원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의 CEO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이혼 후 홀로 지내온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비비안수는 1991년 3인조 걸그룹 '소녀대'의 멤버로 데뷔했다. 소녀대가 해체하면서 비비안수는 누드집을 발표했고 누드 화보는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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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