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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안면마비’? 알고보니 동명이인 해프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1 14:57
2014년 7월 1일 14시 57분
입력
2014-07-01 14:57
2014년 7월 1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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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안면마비'
배우 김준호가 안면마비 증세를 호소한 가운데 동명이인 개그맨이 오해를 사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김준호와 황보라 주연의 영화 '내비게이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황보라는 주연배우 김준호가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온 상태"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1일 온라인에서는 '김준호 안면마비'가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개그맨 김준호에게 안면마비 증세가 나타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
누리꾼들은 김준호 안면마비 소식에 "개그맨 김준호인 줄 알았다", "동명이인이구나", "개그맨 김준호 아니었어?", "배우 김준호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와 황보라 주연의 영화 '내비게이션'은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배우 김준호 '안면마비'-개그맨 김준호/'내비게이션' 스틸사진, 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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