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
MBC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현진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임 진행자 물색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4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했다.
이후 ‘MBC 파워 매거진’ ‘지피지기’, ‘굿모닝FM 서현진입니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한편, MBC에서는 지난 2012년 장기 파업 이후 간판 아나운서였던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한데 이어 최윤영, 나경은, 박해진 아나운서까지 줄줄이 사직했다.
사진 = 서현진,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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