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키썸, 경기도 G버스 TV 청기 백기녀…“자신 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4일 11시 12분


‘쇼미더머니3’ 키썸, 엠넷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쇼미더머니3’ 키썸, 엠넷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쇼미더머니3’ 키썸

신예 래퍼 키썸이 ‘쇼미더머니3’ 1차 예선에 합격했다.

7월3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1차 예선 현장이 공개되며 수많은 참가자들이 랩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총 4팀으로 이루어진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특히 여성 래퍼들의 팽팽한 기 싸움이 재미를 더했다. 그 중 키썸은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오디션에 앞서 키썸은 “경기도 G버스 TV에서 ‘청기백기’ 게임을 진행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자신감은 언제나 있다”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의 전원 합격을 받아낸 키썸은 “여자 래퍼가 남자들과 동등한 선에서 대결해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키썸은 지난 2013년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내고 데뷔했으며 올해에는 앨범 ‘라이어’, ‘풋 잇 다운’ 등을 발표했다.

사진 = ‘쇼미더머니3’ 키썸, 엠넷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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