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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윤도현, 록커 자존심 버리고 트로트가수 빙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6 11:29
2014년 7월 6일 11시 29분
입력
2014-07-06 11:29
2014년 7월 6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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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윤도현'
록커 윤도현이 록 장르 대신에 트로트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MC 이영자와 임지호, 게스트 윤도현이 출연해 홍성 어사리 갯벌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하셨어요' 윤도현은 동네 주민들과 함께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식사하셨어요' 윤도현은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감히 거절할 수 있겠냐. 시골 분들이 좋아하는 걸로"라고 트로트를 선곡했다.
이어 '식사하셨어요' 윤도현은 트로트가수 남진의 '빈잔'을 구성진 창법으로 소화해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취지로 방랑 식객과 함께 떠나는 전국 힐링 여행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식사하셨어요 윤도현/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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