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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위기에도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열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08:59
2014년 7월 8일 08시 59분
입력
2014-07-08 08:28
2014년 7월 8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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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정은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트로트의 연인’에서 정은지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했다.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7일 방송에서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최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인스타의 사장 조근우(신성록 분)는 박수인(이세영 분)과 최춘희에게 서바이벌 명곡이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그러나 최춘희는 왕 상무(박혁권 분)의 모함으로 위기에 빠졌다. 최춘희가 악보를 볼 줄 모른다는 사실을 안 왕 상무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직전 노래를 바꿔버렸기 때문.
이때 장준현(지현우 분)은 최춘희의 손을 잡고 노래 선율을 알려줬다. 장준현은 최춘희에게 “노래는 음정과 가사가 아닌 진심으로 부르는 것”라고 충고했다.
최춘희는 장준현의 도움으로 무대에 올라섰다. 최춘희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에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등 애절한 가사가 담겨있다.
정은지 ‘날 위해 울지 말아요’를 본 누리꾼들은 “정은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노래 잘하더라” “정은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정은지 매력있어” “정은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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