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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유이, 父 김성갑 감독 언급 “웃통 벗고 매달려보라고 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08:52
2014년 7월 8일 08시 52분
입력
2014-07-08 08:38
2014년 7월 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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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감독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김성갑 감독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아버지인 넥센 히어로즈 2군 감독 김성갑을 언급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7일 방송에서는 그룹 애프터 스쿨의 유이와 레이나, 래퍼 산이가 출연해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날 MC이영자는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직장을 그만둔 48세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유이는 “다들 우리 아빠가 무뚝뚝한 줄 아는데 장난기가 엄청 많다”고 밝혔다.
유이는 “(아빠가) 웃통을 벗고 운동 후 바로 TV 앞으로 와 언니와 나한테 자기 몸 어떠냐고, 아직도 30대 같냐고, 매달려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매달리면 내가 더 크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유이 김성갑 감독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갑 감독, 귀여우시네” “김성갑 감독, 웃겨” “김성갑 감독, 딸바보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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