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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8일 만기 전역 “많은 일 겪으며 더 강해질 수 있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09:48
2014년 7월 8일 09시 48분
입력
2014-07-08 09:38
2014년 7월 8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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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사진= 스포츠동아DB
김무열
배우 김무열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만기전역했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날 김무열은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겪으면서 더 강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군 생활동안 가치관을 재고하고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과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무열은 2012년 10월 9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하면서 군(육군) 복무를 시작했다. 국방홍보지원대에 소속되어 있던 김무열은 지난해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며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됐다.
김무열은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다. 당시 의가사 제대 대상자로 판정됐지만 본인의 뜻에 따라 만기 제대했다.
한편 김무열은 제대 후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무열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무열, 축하해요” “김무열, 수고했어요” “김무열,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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