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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한국서 모텔 프론트 아르바이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10:16
2014년 7월 8일 10시 16분
입력
2014-07-08 10:13
2014년 7월 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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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한국의 모텔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모텔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샘 오취리는 "19세 때 처음 한국에 국비 장학생으로 유학을 왔다. 당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신촌 쪽에서 모텔 프론트 아르바이트도 해 봤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비정상회담' 출연진은 샘 오취리에게 "모텔에 들어 간 한국인들이 놀라지 않았냐", "대실은 얼마라고 설명했냐"며 질문 공세를 하자 "날 보고 놀라서 돌아간 사람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MC 유세윤은 샘오취리와 모텔에서 만났을 때 상황극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3명의 MC와 각국 비정상 대표들인 11명의 외국인 남성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새로운 글로벌 토크쇼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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