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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방주연, 성매매 알선 루머 “경찰과 짜고 사건 조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11:26
2014년 7월 8일 11시 26분
입력
2014-07-08 11:17
2014년 7월 8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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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방주연
가수 방주연이 성매매 알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8일 방송에서는 루머로 인생이 바뀐 1970년대 톱스타 계은숙, 방주연, 함중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주연은 과거 성매매 알선 루머에 휘말렸던 때를 회상했다. 방주연은 “성매매 브로커 루머는 완전히 조작된 것이다. 이 기사를 낸 신문사는 폐간됐다”고 말했다.
방주연은 “가수들의 소망 중 하나가 일본 무대에 서는 것이다. 당시 후배 가수들과 일본 프로덕션 사람을 만나 커피 한 잔 마셨다. 이후 후배 가수들이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물의를 일으켜 한국에 돌아왔는데 일만 하고 온 게 억울했나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방주연은 “그때 후배 남편이 주먹계에 있었는데 그 사람이 아는 경찰과 짜고 사건을 조작했다. 기자까지 불러 신문기사가 엄청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방주연은 “완전 조작이다. 나중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그 사람들은 아직도 도망다닌다”고 밝혔다.
방주연 루머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방주연, 어마어마한 루머네” “방주연, 짜고 루머를 만들었다니” “방주연, 얼마나 답답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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