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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창완 “청춘들, 어른 너무 믿지말라”…무슨 뜻?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12:04
2014년 7월 8일 12시 04분
입력
2014-07-08 12:02
2014년 7월 8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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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창완.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캠프' 김창완
'힐링캠프' 김창완이 젊은이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모았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창완은 젊은 청춘들에게 건네는 조언으로 "어른들을 너무 믿지 말아라. 자기 안에 큰 우주가 있는데 그걸 열어주는 사람도 있지만 흔치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창완은 "어른들을 믿지 말라고 해서 세상을 부정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어른들의 말을 쫓아서 뭔가를 하지는 마라"고 덧붙였다.
김창완은 "너희는 그 세상보다 훨씬 큰 세상을 볼 수 있고, 어른들의 세상은 너희들 손으로도 볼 수 있다. 어른들 말에 갇히지 마라"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김창완.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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