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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너의의미’ 리메이크, 짝사랑男 때문…나이 많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12:03
2014년 7월 8일 12시 03분
입력
2014-07-08 12:03
2014년 7월 8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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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아이유.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캠프' 아이유-김창완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김창완의 곡 '너의 의미'를 리메이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가수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 오프닝에서 김창완과 아이유는 '너의 의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감동을 전했다.
무대가 끝난 후 아이유는 노래 '너의 의미'를 리메이크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유는 "내가 이 곡을 리메이크 하고 싶어 김창완을 찾아갔을 때 '네게 이 곡의 의미는 무엇이니?'라는 질문을 하셨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유는 "사실 '너의 의미'는 내가 짝사랑한 남성이 좋아했던 곡이다. 아주 어릴 때였다. 내가 채 자아가 형성되기도 전에. 소년은 아니었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아이유.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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