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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홍석천 가게서…”, 성시경 “위험해”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16:54
2014년 7월 8일 16시 54분
입력
2014-07-08 16:53
2014년 7월 8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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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중국 북경TV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홍석천과의 인연을 전했다.
7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과 외국인 패널 11명이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중국인 대표로 나선 장위안은 한국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놓던 중 "홍석천의 이태원 가게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이 내가 한국말을 못 해도 뽑았다"고 홍석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위험하다. 위험해"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어 "서빙 알바면 외모 엄청 볼텐데"라고 물었다. 이에 장위안은 "그러니까 제가…"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언젠가는 갚아줘야 됩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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