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장우혁-유민 열애설…‘월드컵 부진’ 허정무-홍명보 사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0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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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소개한다.

■장우혁-유민 열애설, "본인 확인 중"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과 일본 배우 유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한 매체는 장우혁과 유민이 수년 째 열애 중이며 최근 동반 해외여행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장우혁과 유민 측은 열애설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장우혁 측은 유민과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설이 나오면서 8년 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라는 내용의 이른바 성지글도 등장했다.

■최여진, 엄마에 통큰 집 선물…남다른 효심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엄마에 대한 애틋한 효심을 전했다. 최여진은 캐나다에서 17년 만에 귀국한 엄마와 함께 이날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최여진의 엄마는 오래 전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최여진을 키웠다고 한다. 최여진은 "엄마가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릴 때 이혼해 자식들의 엄마로만 살며 고생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최여진은 10년 동안 모은 돈으로 엄마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허정무-홍명보 사퇴, '브라질 월드컵' 부진 책임 통감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반 사퇴했다. 허정무 부회장과 홍명보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정무 부회장과 홍명보 감독의 사퇴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부진에 따른 것이다. 이날 허정무 부회장은 "월드컵 대표팀 단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홍명보 감독은 "책임지고 감독 자리를 떠나겠다"고 사퇴 의사를 전했다.

■조혜련 결혼, 2세 연하 사업가와 조촐한 결혼식


개그우먼 조혜련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혜련은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조혜련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 등을 모시고 반지만 주고받는 언약식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은 이번 결혼이 재혼이다. 조혜련은 지난해 4월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조혜련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방송에서 고백한 바 있다.

■정경호-조윤희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배우 정경호와 조윤희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정경호와 조윤희를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경호와 조윤희는 유기견 입양 등 동물보호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와 조윤희는 영화제 공식 일정에 참여하면서 영화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정경호와 조윤희가 홍보대사로 참여한 영화제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장우혁-유민 열애설.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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