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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男 삼각수영복, 그곳에 ‘딱’”…솔직 발언에 ‘초토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0 18:44
2014년 7월 10일 18시 44분
입력
2014-07-10 18:44
2014년 7월 10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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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여진.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최여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최여진이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해양 생물 닮은꼴' 특집으로 디자이너 이상봉, 작곡가 방시혁, 배우 최여진,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최여진은 "남자 수영복을 생각하면 어린 시절 수영강사가 착용했던 보라색 삼각 수영 팬츠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숨쉬기 때부터 삼각수영복에 튀어나온 부위가 거슬리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또 수영 동작을 재연하며 "'음' 하면 정면에 삼각이, '파' 하면 그곳에 삼각이 딱 있더라"며 "삼각수영복에 어린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최여진.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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