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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18회, 문희경 자백…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1 09:51
2014년 7월 11일 09시 51분
입력
2014-07-11 09:47
2014년 7월 11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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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자백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문희경 자백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1일 발표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8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7회보다 0.9%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마산 양호교사이자 은대구(이승기 분)의 친모 김화영(김희정 분)을 죽음으로 몰고 간 유애연(문희경 분)이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애연은 은대구의 자극에 분노하며 “어미나 자식이나 거지 근성은 똑같다. 그런 것들은 죽어도 싸다. 화병으로 내리쳤더니 맥없이 쓰러졌다”고 자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 총잡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했고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전국기준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과 문희경 자백을 본 누리꾼들은 “문희경 자백, 절정이네” “문희경 자백, 통쾌했다” “문희경 자백, 이 순간을 기다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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