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열애’ 황보라 “이상형? 짐승남 NO, 지적인 스타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1일 15시 08분


'황보라 차현우 열애'

배우 황보라(31)가 차현우(34·본명 김영훈)와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황보라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2012년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황보라는 극중 권오중의 캐릭터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나는 짐승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힘으로만 밀어 붙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는 "실제 나는 지적이고 똑똑해 보이는 스타일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와 차현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판타지오는 "배우 차현우 씨와 황보라 씨가 1년째 좋은 만남으로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행복한 인연을 이어갈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차현우와 황보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사진제공=황보라 차현우 열애/판타지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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