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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YG 소속 바비-비아이, 엇갈린 평가 “희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1 15:37
2014년 7월 11일 15시 37분
입력
2014-07-11 15:26
2014년 7월 1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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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비아이 사진= Mnet 리얼리티쇼 ‘쇼미더머니 시즌3’
바비 비아이
YG엔터테인먼트의 바비(Bobby)와 비아이(BI)가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다.
케이블채널 Mnet 리얼리티쇼 ‘쇼미더머니 시즌3’ 10일 방송에서는 2차 예선인 1인 단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바비와 비아이가 출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net-tvN 리얼리티쇼 ‘WIN’에서 B팀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바비가 무대에 등장하자, 심사위원 산이는 “양현석 사장(YG엔터테인먼트 대표)님이 해주신 말씀 있냐”고 물었다.
바비는 “우승 못할 것 같으면 짐 싸라고 했다”고 대답한 뒤 진지한 랩을 선보였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인위적이었다”, “짐 싸기 싫으면 더 열심히 해라” 등 뼈아픈 충고를 했다.
이어 비아이가 등장했고, 비아이는 심사위원들을 향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우리에게 센스 있게 대적하는 랩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Mnet 리얼리티쇼 ‘쇼미더머니 시즌3’는 국내 최고 래퍼를 가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래퍼 양동근과 도끼, 더 콰이엇, 올티, 산이, 스윙스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바비 비아이를 본 누리꾼들은 “바비 비아이, 둘다 YG 출신이구나” “바비 비아이, 정말 잘하던데” “바비 비아이, 왜 여기 나왔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리얼리티쇼 ‘쇼미더머니 시즌3’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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