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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스윙스 “양동근 예수님 같아, 구리뱅뱅” 불만…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1 16:28
2014년 7월 11일 16시 28분
입력
2014-07-11 16:28
2014년 7월 11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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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 스윙스, 산이, 마스터우가 양동근의 심사에 불만을 표출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이하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도전자들의 1인 단독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1인 단독 오디션은 래퍼 지원자가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주어진 1분의 시간 동안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선정해 비트에 맞춰 랩을 선보인다.
이날 '쇼미더머니3' 에서는 래퍼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총 4팀으로 이루어진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다른 심사위원들은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도전자들에게 탈락을 안겼지만 양동근은 합격을 외쳤다.
'쇼미더머니3'의 1인 단독 오디션은 한 팀이라도 불합격을 통보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 오디션에 올라갈 수 있다는 규칙 탓에, 다소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참가자들도 양동근의 합격 통보에 3차 오디션에 올라가게 됐다.
이에 다른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들은 불만을 표출했다. 산이는 "양동근의 세상은 조금 다르다. '저 사람 왜 저러지? 미쳤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마스타우는 양동근을 바라보며 "막무가내로 막 뽑는다. 막무가내로 막 던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스윙스 역시 "양동근은 예수님과 같은 분이다. 구리뱅뱅"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윙스-산이-마스타우, 양동근한테 폭발했네" "양동근 정말 너무 관대한 거 아냐?" "스윙스, 예수님 같다니 빵 터졌다"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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