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김탄, 암산문제 틀린 정일채 수학교사 “허당 매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4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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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세종고 김탄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촬영
‘1박2일’ 세종고 김탄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촬영
‘1박2일’ 세종고 김탄

‘세종고 김탄’이라 불리는 정일채 수학교사가 수학 문제를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13일 방송에서는 ‘올스타 선생님’ 특집으로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김주혁은 온라인상에서 ‘세종고 김탄’이라 불리는 세종고 정일채 수학교사를 찾아 나섰다. 김탄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민호의 역할이다.

김주혁은 교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눈치 챈 듯 “누군지 알겠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정일채 수학교사의 외모에 놀라며 “짜증난다”고 말했다.

세종고 정일채 수학교사는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에 키 186cm를 자랑했다. 특히 학생들은 정일채 선생님의 외모에 “교사할 외모가 아니다”고 극찬했다.

이후 멤버들은 선생님들과 한 자리에 모여 장학퀴즈를 진행했다. 수학 문제가 나오자 수학교사인 정일채에게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정일채 수학교사는 암산 문제에서 두 번이나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채 수학교사는 “암산을 못한다”고 좌절했고 파트너 김주혁은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세종고 김탄, 은근히 허당이네” “‘1박2일’ 세종고 김탄, 긴장했나봐” “‘1박2일’ 세종고 김탄,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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