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일본 도쿄논과(東京論科)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육군본부 정보국장 고문 등으로 일하다 5·16군사정변에 참여했다. 중앙정보부장 고문과 공화당 의정 고문 등을 거쳐 1965∼1972년 서울신문 사장(12대)과 한국신문발행인협회 이사장, 한국신문협회장 등을 지냈다. 1968년 국내 대중오락지인 ‘선데이서울’을 창간했다. 유족으로는 딸 세옥 씨와 아들 세진 씨가 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반. 02-3779-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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