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4·사진)가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스타 4위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는 13일(한국 시간) 인터넷판에서 2013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여성 스포츠선수의 상금과 광고 출연 등 총수입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했다. 김연아의 1년간 수입은 1630만 달러(약 167억 원)로 전체 4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2010년 같은 조사에서 5위(970만 달러)를 차지했다.
러시아의 마리야 샤라포바가 2440만 달러(약 251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테니스 종목인 리나(2360만 달러·중국), 세리나 윌리엄스(2200만 달러·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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