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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희준, 송지효 품에 안고 질투심 자극하자…개리 “뭐하는 거야”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18:13
2014년 8월 18일 18시 13분
입력
2014-08-18 18:11
2014년 8월 18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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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SBS ‘런닝맨’ 화면 촬영
송지효
‘런닝맨’에 출연한 가수 문희준이 송지효의 미모에 끊임없이 감탄했다. 이에 송지효의 ‘월요 커플’ 가수 개리가 질투심을 참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문희준·은지원·데니안·천명훈 등 이른바 ‘원조 1세대 아이돌’과 샤이니 태민·EXO 카이와 세훈·씨스타 소유 등 ‘신(新)아이돌’이 출연했다.
‘원조 오빠들과의 역습’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진흙 풀장에서 삼각 씨름 경기를 펼쳤고, 문희준과 송지효가 맞대결을 벌였다. 문희준은 송지효의 얼굴을 보며 “진짜 예쁘다‘를 연발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평소 송지효에게 호감을 표현해던 개리는 직접적으로 질투심을 드러내며, 두 사람을 방해해 문희준을 쓰러트렸다.
하지만 이 경기는 지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문희준이 승리를 챙겼다. 이어 문희준은 송지효를 품에 안고 개리의 질투심을 더욱 자극했다.
개리는 머드판으로 달려들어 “뭐하는 거냐”며 문희준을 응징했고, 문희준은 “죄송해요. 잘못했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송지효,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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