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바바리 검사, 변호사 개업 길 터주나?” 면직 비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19일 09시 55분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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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란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52)이 18일 사표를 내자 법무부가 곧바로 면직 처리한 것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찰 등 다른 공무원은 수사 중 사표 처리 않고 '바바리 검사'는 수사 중 사표 처리 면직하나요?"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바바리 검사'에게 연금 받게 하고 변호사 개업 길 터주나요?"라며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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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추천 많은 댓글

  • 2014-08-19 11:05:31

    정은이가 조화받으로, 쪼로록 깡충깡충 뛰어가는 꼬라지 하며, 그조화 전직대통조화 보다 앞에 놓은놈! 야이노마! 너 이나라 국민맞나? 너, 정은이 프락치지?

  • 2014-08-19 10:50:05

    고인물은 반드시 썩습니다. 3선 이상 하지못하게 참정권 제한해야합니다. 한자리에 오래앉아있는것은 게으름을 나타내는 징조입니다. 반드시 단체장처럼 막아야 혈세낭비 부정부패 막을수있습니다요'.

  • 2014-08-19 10:36:39

    니가 대중이 밑에서 한 짓부터 반성하고 그런 소리 씨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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