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국내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명량’이 관객 16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 1604만86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26일 만이다. 영화계는 조만간 1700만 관객 고지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명량’은 23일까지 총 1231억 원의 매출을 올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가 갖고 있는 국내 최대 매출액 기록(1284억 원)도 이번 주 중반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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