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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82분 활약에도 0―0 무승부…4경기 연속 골 기록 ‘종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1:01
2014년 9월 1일 11시 01분
입력
2014-09-01 10:50
2014년 9월 1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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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82분’
구자철(25·마인츠)이 8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지만 팀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연속 골 행진도 3경기에서 마감됐다.
3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마인츠와 하노버 96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연속 골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분전했지만 아쉽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박주호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지난 아스테라스, 쳄니츠, 파더보른 전에서 1골씩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이던 구자철은 이날 단 1개의 슈팅에 그쳤다.
결국 마인츠는 수차례 찬스를 놓치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무승부로 마인츠는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면서 2무 승점 2점으로 10위에 올랐다.
‘구자철 82분’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자철 82분, 그래도 잘했다” , “구자철 82분, 4경기 연속 골 기록 아쉽네” , “구자철 82분, 다음 경기에서 좋은 활약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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