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박희태 ‘캐디 성추행’ 혐의, “성희롱 비일비재” 골프장 성추행 실태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5 16:41
2014년 9월 15일 16시 41분
입력
2014-09-15 16:00
2014년 9월 15일 16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제공=박희태/SBS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 골프장의 성추행 실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경력 30년 차의 한 여성 캐디(익명)는 15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성추행 실태를 증언했다.
그는 “성희롱은 비일비재하다”라며 “가만히 서 있는데 겨드랑이 밑으로 손 집어넣고. ‘네 이름이 뭐냐?’ 그러면서 가슴부위에 달린 명찰을 이렇게 가슴을 잡으면서 가슴 꾹 누르고. 엉덩이 만지고. 골프카 운전하는데 허벅지 위아래로 쓰다듬었다”고 고충을 전했다.
그러나 성추행을 당해도 적극적으로 항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는 “하지 말라고 화를 내면 불친절로 (주의를 듣는다)”고 토로했다.
또 박희태 전 의장에 대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해명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건 코미디도 아니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캐디의 인권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희태 전 의장은 11일 강원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박희태 전 의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박희태/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우크라 생포 북한군, 부상 악화로 하루만에 사망”
환율 요동, 1486원까지… 코스피 장중 2400 붕괴
“오겜2, 시즌1 넘었다” vs “이야기 정체돼 빨간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