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경남기업 회장과도 경협 논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일 03시 00분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사진)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응우옌푸쫑 서기장은 “경남기업이 고용 창출과 초고층 빌딩 기술을 이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 협력관계를 지속하자”고 말했다. 성 회장도 “베트남의 사회·경제 인프라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베트남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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