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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양악 수술 후 비호감 이미지…3년간 슬럼프 겪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1-07 16:04
2014년 11월 7일 16시 04분
입력
2014-11-07 16:03
2014년 11월 7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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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신이가 오랜 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신이가 출연해 양악수술 후 3년간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신이는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라고 공백기에 대한 힘든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이가 출연하는 '사람이 좋다'는 8일 오전 8시45분 방송된다.
신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이, 왜 안보이나 했는데” “신이, 힘들었겠다” “신이, 이제 자주 볼 수 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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