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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원중과 결별’ 김연아, 뭐하고 지내나 보니…“여전한 청순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0 10:23
2014년 11월 20일 10시 23분
입력
2014-11-20 10:23
2014년 11월 20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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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김연아 김원중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김원중(30·안양 한라)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연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가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김연아는 “전 지구를 공포로 몰아넣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힘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에볼라로 부모를 잃은 고아 수는 약 3700명, 감염지역에 무방비로 놓여있는 5세 미만 어린이 수 약 250만 명이다”고 밝혔다.
또 김연아는 “홀로 남겨진 어린이들은 감염됐을지 모른다는 낙인과 함께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추방당하고 있다”며 “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달라. 유니세프와 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의 빙상 관계자들은 19일 “김연아가 지난달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 일정이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해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날 김연아의 결별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김연아 측은 올해 3월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당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이자 고려대 동문인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연아 김원중.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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