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일보 미션라이프가 목회자와 신학자, 연합기관 임원 등 개신교 오피니언 리더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 교회를 이끌 60세 미만의 차세대 지도자 3명을 추천해 달라’고 한 질문에 29명이 이 목사를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목사는 사랑의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2002년 교회를 개척했으며 신자가 2만 명이 넘지만 인근 중고교를 빌려 예배를 올리고 있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13표로 2위에 올랐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각각 12표로 공동 3위였다.
공동 5위(8표)는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공동 7위(6표)는 소강석(새에덴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공동 9위(4표)는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였다.
2표 이상 얻은 차세대 지도자 23명 중 연합기관이나 교단 임원 경력이 있는 목회자는 4명(17.3%)에 그쳤다. 교단별로는 예장합동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예장통합 기감 기침 기성이 각각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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