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강력하게 추진해 개혁이 후퇴하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전 부처가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는데, 일시에 ‘대한민국이 난리 났네’라고 할 정도로 (정책을) 몰아가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부처 업무보고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 개혁을 통해 다른 부문의 개혁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노사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3월까지 노동시장 구조개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22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올해 부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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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4 04:38:14
개혁우선 순위 -> 정치권->언론계->교육계->공무원->경제계.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역량을 동원해 대한민국을 천지개벽 시키셔야 합니다. 이래서 희망없습니다. 법이 바로서는 나라! 인간성을 되찾는 나라!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는 나라! 기본에 충실한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2015-01-14 06:11:04
제발 말로만 끝나는 공염불이 안되기를 부패척결, 규제개혁, 법치질서 확보만해도 성공한 대통령이된다
2015-01-14 06:53:01
국정원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국보법에 종북주의자들은 사형으로 즉결 처단 할 법적 근거와 권력을 주세요 인원도 배로 늘리고 금전적 지원도 늘려 국가를 발갱이들로 부터 수호하세요. 황선 신은미 콘서트에 연막탄 투척한 오모군은 대통령 특권으로 사면해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