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2015년 독자들의 건강을 리디자인하는 멘토의 마음으로 건강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의 핵심인 건강체험단 모집에는 총 200여 명이 소중한 사연을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이들 가운데 70대 노인 10명, 또 3대가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4가족을 건강체험단으로 선정했습니다.
70대 건강체험단은 3월 18일부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노인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의 주관으로 건강 검진, 운동능력 검사를 실시하고 3∼4주 간격으로 상태를 체크할 예정입니다.
3대가 같은 질환을 갖고 있는 가족에겐 ‘찾아가는 건강리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내 정상급 건강 컨설턴트, 영양사와 함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직접 개선 작업을 도와 드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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