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K팝’ 한국 대표 이미지로 ‘우뚝’, 1년 전과 비교해보니…“생활문화 전반으로 확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0:10
2015년 3월 11일 10시 10분
입력
2015-03-11 09:45
2015년 3월 11일 09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사진=동아일보 DB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한국’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IT첨단’에서 ‘K팝’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지난해 11월 전세계 14개국 5,600명을 대상으로 해외한류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17.2%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K팝'을 꼽았다.
1년 전 조사에서 'IT첨단산업'이 1위로 지목된 것과 완전히 뒤바뀐 양상이다.
이어 2위는 ‘한식’(10.5%), 3위는 ‘IT첨단’(10.4%)으로 꼽혔다.
가장 인기있는 한국문화콘텐츠로는 43%가 한식이라고 답했으며, ‘음악’(36.4%), ‘패션’(35.3%), ‘영화’(29.7%), ‘드라마’(28.2%), ‘게임’(26.9%)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대중문화의 인기가 한식, 패션 등 생활문화 전반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류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설문에선 ‘4년 이내에 끝날 것’이라는 응답이 직전 조사 대비 4.4%포인트 줄어든 57.2%로 나타났다.
지속 기간을 ‘5~9년’과 ‘10년 이상’으로 내다본 비율도 각각 3.6%포인트와 0.7%포인트 증가해 한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예전보다 다소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한류의 주요 국가인 일본은 ‘4년 이내 끝날 것’이라는 답이 84.3%로 여전히 높아 반한 감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일본 팬 40%는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 이용량이 1년 전보다 감소했다고 인식했다.
나머지 조사 대상국에선 한류 이용량이 1년 전보다 상승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흥 한류 지역인 브라질은 K팝 이용량이 비슷하거나 증가했다는 답이 76%에 달했다.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결돼야 할 사안으로는 14개 국가 응답자의 49.6%(중복응답 허용)가 '공용어나 자국어로 된 한국문화 정보 부족'을, 뒤를 이어 44.5%가 '콘텐츠 자막 더빙 부족'을 지목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2월 시행한 3차 조사에 이어 4차로 진행됐다.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일용직도 고소득 있다”… 건보료 부과 검토 논란
마약밀수 올해 하루 2건꼴 적발… 1년새 24% 늘어 623건
신촌서 모르는 여대생 폭행한 20대男…“술 취해 기억 안 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