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하드웨어, 익스트림 쿨링 티셔츠 2종 출시

마운틴하드웨어는 암벽등반이나 트레일 러닝 등 여름철 격렬한 아웃도어에 착용할 수 있는 ‘익스트림 쿨링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라운드형으로 출시된 ‘위크드쿨 쇼트 슬리브(WickedCool Short Sleeve)’ 티셔츠는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전문 러너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해 탄생했다. 냉감 기능과 함께 시접이 몸에 걸리지 않는 봉제 구조로 피부 마찰을 줄였다. 이런 특징으로 암벽등반이나 실내 클라이밍, 트레일 러닝 및 스포츠 등 여름철 운동에 적합하다. 특히 빛을 반사하는 부자재를 사용해 야간 러닝 등에도 활용하기 좋다.

함께 출시된 ‘트래블링 저거넛 니트(Traveling Juggernaut)’도 쿨링 기능과 함께 겨드랑이와 팔 안쪽 배색 부위에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반팔 하프 짚업 형태로 제작돼 여름 등산용 제품으로 좋다. 두 제품 모두 마운틴하드웨어의 쿨링 소재 ‘쿨큐제로(Cool.Q Zero)’를 적용했다.

위크드쿨 숏 슬리브티셔츠는 남성용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트래블링 저거넛 니트는 남성용 3가지와 여성용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4만5000원과 7만50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