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유일하게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 텀블러’를 27일부터 선보이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신제품 머그·텀블러’는 각각 1종류씩 준비됐으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이익 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 스토어 머그(414ml, 1만4000원)와 커뮤니티 스토어 텀블러(473ml, 1만6000원)에는 청년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티 스토어의 <머그월>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담겼다.
스타벅스 대학로점 매장 한편에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나타낸 16개의 머그가 장식된 <머그월>이 있으며, 머그 하나하나는 스타벅스가 지원하고 있는 <청년 인재 1기>로 선발된 16명을 상징한다.
지난해 10월 1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분기별로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대학로점은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기금 6300여만 원을 적립했으며, 올해 1월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적립한 기금 3000여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향후 스타벅스는 주기적으로 학생을 추가 선발해 청년 인재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일부 수익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 모델이다. 2011년 뉴욕 할렘가에 1호점을 소개한 이래, 한국 대학로점이 전 세계 8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선정돼 2014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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