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경음악 작곡가 제임스 라스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2일 03시 00분


영화 ‘킬 빌’에 삽입된 애절한 팬플루트 곡 ‘외로운 양치기’를 작곡한 독일 출신의 경음악 작곡가 제임스 라스트(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AP통신은 라스트가 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11일 보도했다. 1929년 독일 브레멘에서 태어난 그는 1959년 첫 앨범을 발표한 뒤 최근까지 20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해 1억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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