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스타일 살린 여성 레인코트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4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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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는 장마철을 맞아 여성용 레인코트 2종을 출시했다.

레인코트는 많은 비가 내릴 때 우산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며, 뛰어난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다. 비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내부의 열기는 외부로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 ‘그라운드브레이커 재킷(Groundbreaker Jacket)’은 엉덩이 부분까지 길게 덮어주는 여성용 레인코트로 컬럼비아의 옴니테크 2.5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 발수 기능이 뛰어나다. 몸에 옷이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 하는 쾌적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등판에 적용된 ‘벤트(Vent)’ 기능으로 통풍성을 강화해 내부의 열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여성의 허리선을 강조하는 허리 스트링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준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포트 모즈바이 재킷(Port Moresby Jacket)’는 얇고 투명한 원단을 사용해 보다 더운 날씨에 착용하기 좋다. 발수 기능이 우수한 옴니쉴드 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물방울은 튕겨 낸다. 보다 두꺼운 방수 재킷이 부담스러운, 부슬비가 오거나 안개 낀 다소 쌀쌀한 날씨에 방풍 재킷 겸용 입는 것을 추천한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8000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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