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22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0.1%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국내 휴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정부와 한국은행 등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민간기업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라고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지금 시점에 필요한 캠페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관련 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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