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올 여름휴가 자전거로 국내여행 가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국내 자전거 여행을 통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질환)로 침체됐던 경기를 살리고 본인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의 휴가를 보내자고 제안한 것이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한강자전거길 등 10개 구간에 총 연장 1543km가 마련돼 있다. 행자부는 자전거 행복 나눔 홈페이지(www.bike.go.kr)를 통해 자전거길 노선과 주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전거 여행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올린 100명에게 국토종주 인증수첩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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