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브랜드타운 신규분양 아파트들 완판행진 이어져 - 브랜드타운 내 아파트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 지닌 경우 많아 인기..투자가치도 높아
최근, 건설사들이 브랜드타운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건설사들은 브랜드타운 조성을 통해 자사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수요자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서 매력적이다.
실제, 건설사의 브랜드타운 조성 후 분양성공사례도 늘고 있다. ㈜한라는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내에 ‘한라비발디’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분양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와 2차는 모두 완판됐다. 올해 11월 분양에 돌입한 3차분도 순위권 내에서 청약접수를 마무리 지었으며 현재 분양마감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반도건설이 지난 달에 분양한 동탄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과 8.0을 분양했다. 동탄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과 8.0은 1순위에서 평균 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끝냈다. 이 아파트들은 기존에 분양했던 6.0과 함께 2473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된다.
기존 주택시장에도 브랜드타운의 인기가 반영되고 있다. 실제, 양산신도시에서는 ‘대방 노블랜드’ 브랜드타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1차(25블록, 2007년 9월 입주)의 전용 84㎡형은 평균 2억825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주변 같은 시기에 입주를 시작했던 ‘물금신도시 효성백년가약(26블록, 2007년 11월 입주)’ 전용 84㎡형 시세는 평균 2억5000만원선이다.
대우건설이 천안시 두정동에 지은 브랜드아파트 ‘천안 두정역 푸르지오(2009년 입주)’ 전용 84㎡형은 3.3㎡당 863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두정역 주변에 위치한 ‘두정역 코아루 스위트’전용 84㎡형 시세는 801만원에 불과하다. ‘두정역 코아루 스위트’는 지난 해 입주 한 새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천안 두정역 푸르지오’보다 7.2% 낮은 시세로 거래되고 있다.
브랜드아파트가 주택수요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천안성성지구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1차), 995가구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후속작품이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3개 동 1730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은 62~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는 천안 도심 및 산업단지 등이 가깝고 교통여건도 우수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여가활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노태산근린공원도 가까워 산책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북쪽에 위치한 업성저수지도 이용할 수 있다.
천안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는 각 동을 단지 외곽에 배치하고 그 중간에는 대규모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이 곳에 다양한 테마공원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친수공간으로 꾸며지는 아쿠아가든, 다목적 오픈스페이스 잔디마당, 시니어세대를 위한 로맨스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 된다. 이 외에도 산책로인 힐링포스트, 4계절 꽃이 활개해 있는 플라워가든 등도 조성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두정동 상권도 가깝다. 게다가, 단지 바로 좌측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서쪽에는 근린공원과 상업시설이 마련돼 여가활동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우측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해진다. 중학교도 주변에 마련될 예정이다.
아파트의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부적격자 발생분과 일부 계약해지 분에 한해서만 선착순으로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브랜드타운 내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면서 “또, 주변시세를 선도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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