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신당 대표직이나 향후 대선 후보 등에서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신당=안철수당’이라는 인식이 굳어질 경우 대선 예비후보 반열에 오를 만한 거물급 인재 영입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몸을 낮추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안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의원들에 대해서도 “동참하는 의원 한 분 한 분이 새로운 정당의 틀과 정치행동 양식을 진심으로 고민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신당 문호가 활짝 열려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안 의원 측은 내년 2월 중 원내교섭단체(20석 이상)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 의원은 2012년 대선 후보 사퇴 등 ‘철수(撤收) 정치’에 대한 비판을 두고는 “앞으로 행동으로 하나씩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다.
또 “머리 스타일을 다섯 살 이후 (중학교, 군 입대 이후) 세 번째 바꿨다”며 “그만큼 각오와 결의가 대단하다고 인정해 달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안철수 신당은 내년 1월 10일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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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09:19:06
정책을 내놔라 정책을!!! 1)국회의원을 스위스처럼 무보수 명예직화 하자든가 2)4대연금(국민, 공무원, 군인, 사학) 통합 하자든가 3)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똥뺏지들만 쏙뺀것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든가 4)국민세금만 파먹는 3류대학은 정리되어야 한다든가 등등
2015-12-29 08:34:31
안철새란 놈은 문째이니의 거시기를 빨아대 봤자,찝찔하고 쪽팔리니까 지리수굿한 윤여주니,법류니,박선수기,송호챙이,금태서비같은 올챙이급 구구락지들에게 울릉도 호박 엿을 멕여놓고 미국으로 토긴 사카이,,,똥물에 튀긴 사카이,,기생 첩년의 사카이,,
2015-12-29 08:08:41
니도 이제 정치꾼이 다 되어가네....말이 앞서가는걸 보니.... 참!!!! 쉽지~~~ 정치. 세치 혀로 엎었다 제쳤다 하니. 재미도 붙을것이고...그게 너의 한계이다. 이 추운날 전방에도 좀 가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