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외신들은 위장막에 가려진 채 독일에서 시험주행 중인 4세대 리오를 포착해 전했다. 리오는 지난 2014년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쳤다.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형 리오는 이전 모델과는 약간 다른 새로운 차체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포착된 사진을 살펴보면 신차는 외부가 위장막에 꼼꼼히 가려져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세련된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6리터 GDI엔진을 탑재할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동력장치 적용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리오는 최근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연간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자동차 전 분야에 걸쳐 구매를 가장 후회하는 차로 선정되는 오명을 얻은바 있다. 리오를 구매한 사람들 중 약 40%정도만이 재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손준희 동아닷컴 인턴기자 juneheeson.aut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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